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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ESTA와 B1/B2(방문비자)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, 비자 종류마다 진챙 절차와 소요 기간이 다르니 미국 방문을 계획되어 있다면 미리미리 두 비자의 차이점을 알아보고,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.
1. ESTA란?
ESTA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(Visa Waiver Program, VWP)에 따라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제입니다. 대한민국을 포함한 VWP 참여 국가 국민은 ESTA를 통해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.
- 이용 가능 목적: 관광, 친지 방문, 단기 비즈니스, 학회 참석 등.
- 최대 체류 기간: 입국일로부터 최대 90일.
- 유효 기간: 신청 후 2년 동안 유효하며, 여러 번 입국 가능.
- 신청 방법: 공식 ESTA 웹사이트에서 신청.
2. B1/B2 비자란?
B1/B2 비자는 미국 방문 비자로, 보다 장기적이고 다양한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. B1은 비즈니스 목적, B2는 관광이나 친지 방문을 위한 비자입니다.
- 이용 가능 목적: 관광, 친지 방문, 단기 비즈니스, 치료 목적 등.
- 최대 체류 기간: 보통 6개월까지 체류 가능 (추가 연장 신청 가능).
- 유효 기간: 최대 10년 동안 유효하며, 비자 발급 조건에 따라 다름.
- 신청 방법: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인터뷰와 함께 신청.
3. ESTA와 B1/B2 비자의 주요 차이점
구분 | ESTA | B1/B2 비자 |
---|---|---|
입국 목적 | 관광, 단기 비즈니스 | 관광, 비즈니스, 의료 목적 등 다양 |
체류 기간 | 최대 90일 | 최대 6개월 (연장 가능) |
신청 방법 | 온라인 신청 (인터뷰 불필요) | 미국 대사관 인터뷰 필요 |
비용 | $21 | $180 |
유효 기간 | 2년 | 최대 10년 |
4. 각각의 장단점
ESTA의 장단점
- 장점: 간단한 온라인 신청, 저렴한 비용, 신속한 처리.
- 단점: 체류 기간 제한(90일), 입국 목적이 제한적.
B1/B2 비자의 장단점
- 장점: 장기 체류 가능, 다양한 입국 목적 허용.
- 단점: 높은 비용, 복잡한 신청 절차, 대사관 인터뷰 필요.
5. 나에게 맞는 선택은?
ESTA와 B1/B2 비자 중 무엇이 적합한지는 방문 목적과 체류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:
- 단기 관광이나 비즈니스로 90일 이내 체류를 계획한다면 ESTA가 적합합니다.
- 장기 체류, 의료 치료, 혹은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려면 B1/B2 비자를 선택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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